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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2-11 19:02
YDP141 혼자 나르고 혼자 설치하고...정말 황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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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미정
 조회 :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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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에 디지털 피아노 시켰는데 바빠서 이제야 올립니다.
한편에서는 AK뮤직에 대해 좋다하고 한편에서는 불친절하다고 하여 반신반의 하면서도
후기에 좋은 글만 있길래 큰맘 먹고 구입했습니다.
아무리 싸다고 해도 79만원을 내고 구입했는데
택배사시켜서 배송을 해주시니
택배기사 아저씨가 이런걸 택배로 보내면 어쩌냐고... 저랑 아저씨랑 고생하면서 겨우 옮겼습니다.
혼자 충분히 설치할 수 있다고 쉽다고 전화로 그러셔서 정말 쉬운줄 알았더니
무거워서 들지도 못하고 , 아버지께서 엄청 고생하시며 설명서 보면서 겨우겨우 설치했습니다.
생각할수록 화가나네요
다른 사이트에서는 한군데도 안빼고 기사님이 직접 오셔서 무료 배송,무료설치여서 당연히 그런 줄 알았는데
여기는 무료로 "택배 배송"...
경비실에서 아파트 19층까지 아무리 엘리베이터가 있다지만, 적절한 도구없이 일반인이 옮기기 쉽지 않았어요.
택배아저씨랑 차에서 피아노 둘이 내리는 것 조차 정말 힘들었습니다.
전문가도 아닌 저에게 누구나 쉽게 옮기고, 설치할 수 있다고 간단하다고 당연한 듯 말씀하셔서 그말만 믿었다가 엄청 고생했습니다.
그렇게 혼자 옮기고, 설치하다가 잘못 되기라도하면, 악기사에서는 발뺌하는 경우가 많다고
택배아저씨께서 그런 경우 많이 봤다고 하시더군요.
그래도 성격상 그냥 그런일 있어도 됐다 내가 참고말지 하며 넘어가려 했는데
어떤 분이 저처럼 혼자 하다가 고생을 있는대로 했다는 것을 보고 또 저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p.s 참고로 헤드셋 품질 진짜 안좋네요. 헤드셋이 일단 비뚤어져있고 귀에 끼면 아파서 오래 못낍니다.
[이 게시물은 백성종님에 의해 2012-12-12 18:58:33 제품사용기에서 복사 됨] ak뮤직 에이케이뮤직 akmusic ak music 악기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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