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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5-1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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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나경선
 조회 :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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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흑.. 정성들여 쓴 글이 다 날라가 버렸네요.. ㅠㅠ
복사라도 해둘걸... 다시 쓰려니 귀차니즘이.....
그냥 초간단하게 써야겠네요.. ㅜㅜ
CLP-130은 구입한지 약 한달쯤 됐구요.
거의 매일 밤마다 연습하고 있답니다.
다시 쓰려니 너무 귀찮아서 다른 얘긴 다 제껴두구 딱 느낀 점만 얘기할께요.
일단 디지털이라서 밤에 칠 수 있는게 가장 좋구요.
다양한 기능이 많아서 지루하지 않은 점도 넘 좋습니다.
건반은 어쿠스틱하구 똑같진 않은데요 절대 가볍거나 하진 않아요.
그냥 느낌이 다른데.. 그래두 상당히 좋습니다. 조절도 되구요..
글구 디피 소리는 참 예쁜 것 같아요.
취미목적이고,, 앞으로 이사도 몇번은 다닐테고,,
직장인이라 밤시간에 주로 여유가 있는 저로서는 디지털이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요... 배달해 주신 날 음료수 깡통 드리려구 챙겨놨었는데 워낙 정신이 없다 보니 깜빡 잊어버렸더라구요.
늦은 시간까지 고생하셨는데 물한잔도 못드려서 어찌나 죄송하던지....
좋은 가격에 깔끔하게 설치까지 해주시고 가셔서 넘 감사했구요.
안내메일 받고 반주법 강좌도 신청했습니다.
사후관리까지 넘 꼼꼼히 챙겨주시네요... ^^;;
나날이 번창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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