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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8-2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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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나환이
 조회 : 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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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피아노는 어머니의 강압적인 권유에서 배우기 시작했는데 나이들어 다시 하고싶다는 강한 욕구가.... 학원에 등록하였지만 직장생활의 시간적 압박이 상당해 피아노를 구입하기로 함
별생각없이 여기저리 오르내리는 모델로 결정하고 매장을 방문하였는데 사용후기에 자주 등장하시는 부장님의 권유에 cn-31로 급선회했다.
아직 내공이 부족해 clp나 cn-31두모델의 정확한 평가를 할수는 없지만 이 초보에게도 소리의 다름은 확실히 들어왔다. clp의 소리는 예쁘나 좀 날라다닌다는 느낌이었지만 cn의 소리는 잘모는 나에게도 깊이가 있음을 알수있었다.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에게도 소리의 매력에 cn-31을 구입함에 있어서 후회가 전혀 들지 않을만큼 좋은 디피라고 생각된다.
추천해주신 부장님 감사드리고 가격에 있어서 최선을 다하셨다는 말이 나에게 이유없이 신뢰가 들게 했던 좋은 인상... 구입후기에 자주 거론 될만 하다는 느낌이,,ㅎㅎ
이글을 보시는 디피 구입희망자는 매장에서 직접 소리를 들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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