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 식사중에 도착하여 저 때문에 제대로 식사도 마치지 못한 듯... 죄송합니다. 7살인 딸아이가 피아노 학원에 다니면서 피아노를 사달라고 조르기에 디지탈 피아노를 사주기로 결심하고 웹 서핑중 악기쇼핑에 실린 사용기를 보고 오늘 방문하여 원하던 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두가지 모델, 삼익의 SP-4000H와 야마하의 CLP-230 둘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여 사려고 하였는데 사장님께서 직접 연주하여 들려주신 음색에 피아노에 무지한 내가 들어도 확연한 차이를 느끼고 바로 CLP-230으로 결정하였습니다. 가격도 많이 깎아주시고.... 배송도 오늘 바로 해주시고 너무 일찍 도착하여 한 시간정도 기다려주신 분께도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여하튼 모든 부분에 대해 잘 샀다는 뿌듯한 마음이 드네요.. 앞으로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주위 분들중 피아노를 구입하려고 하시는 분께 추천해 드릴께요... 경기도 시흥에서... 딸아이를 사랑하는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