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동교동에 있는 매장에 방문해서 소리가 맘에드는 다이나톤하고 건반이 맘에드는 야마하 중에 고민끝에 야마하로 결정하고 최저가 상담까지 했었습니다 생일선물겸 졸업선물겸 입학선물겸 크리스마스 선물겸..ㅎㅎ 겸사겸사해서 선물받는거라 어제 엄마한테 봐놓은 매장이랑 모델있다구 얘기한 후에 전화드렸더니 그날 바로 갖다주시더라구요 ㅎㅎ 1시쯤에 전화했었는데 2~3시 사이에 오신다고 하고 2시 조금 넘어서 오셨으니까.. ㅎㅎㅎ 어렸을때 반강제로(;) 쳤던 피아노인데 이제와서 너무나 다시 하고싶어진게 1년정도..? 마땅히 연습할곳도 없었는데 이렇게 집에 악기가 생기니까 편하고 좋네요 디지털피아노라 소리만 줄인다면 시간에 구애받지않고 원할때 마음대로 칠 수 있으니까요 ㅎㅎ [디피의 가장 큰 메리트죠] 건반도 전혀 가벼운 느낌 없구요 어쿠스틱하고도 비교해봤는데 별 차이 없어요 거의 같죠.. 하논쳐봤는데 오랬동안 쉬어서 그런지 손가락힘이 다 풀려서 팔에만 힘 들어가고ㅠ ㅋ; 건반때문에 디피랑 어쿠중에 고민하지 마세요- 아.. 독학으로 체르니30부터 다시 시작하려는데 어서 제 목표인 대양하고 혁명을 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