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에 피아노를 친 이후로 거의10여년을 피아노하고 멀게 살다가 어느날 문득 취미생활로 악기를 다시 배워보자고 생각하고 현악기나 관악기를 고민하다가,,, 새로운 악기를 배우기는 넘 힘들것 같아서 예전에 배웠던 피아노가 나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무작정 디지털피아노에 대한 웹서핑에 들어갔죠^^ 거의 1~2달을 이곳 저곳 디지털피아노 관련 홈피를 둘러보다 악기쇼핑을 알게되었어요,,, 디지털피아노에 고려해 봐야 할 사항들이 여러가지더군요 터치감이라던지 음색이라든지,,,그런데 웹상으로는 경험할 수 없는부분이라 맘먹고 이곳 강릉에서 서울에 있는 매장에 직접가보고 결정해야 겠다는 생각이들어 날 잡아 서울에 올라가 신촌에 있는 악기쇼핑매장에 방문했답니다.. 그곳에서 친절하고 어여쁜 여직원분께서 (지금은 이름이 잘 생각안나네요ㅜㅜ) 얼마나 친절히 설명해 주시고 ,,야마하 230과 240중에서 선택을 못할때.. 직접 쳐보고 잘 들어보고 선택하라면서 시간을 아낌없이 할애해 주셔서 넘 고마웠어여.. 다시한번 감사해여... 결정을 하고 집으로 내려오는 동안 넘 기쁘고 좋았는데 크리스마스 시즌이랑 겹쳐 배송이 다소 늦어진것만 빼면 대만족입니다^^ 지금 열심히 연습해서 그때 매장에서 어설프게 쳤던 `엘리제를 위하여'는 잘 치고있답니다 ㅎㅎ 디지털피아노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이 계심 악기쇼핑 함 방문해보세요,,,친절하고 금액도 잘 상담해주십니다.. 2006년 한해도 사업 번창하세요,,,건강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