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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10-29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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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박형종
 조회 : 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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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가전품을 살때는 가격, 성능 등을 비교해보고 따져보고 해서 내가찾던 품목을 싸게 살때도 있었고 만족또한 있었다..
디피를 살때도 가전품이므로 똑같지 않겠나 생각했다.. 하지만 인터넷으로 알아보면서 정말 직접눈으로 보고 만져보지 않은이상 힘들구나 라고 생각했고 일요일(29일)방문하면서 사장님도 직접뵙고 직접피아노까지 쳐주시면서 비교해준거에 대하여 사장님 한테 감사하게 생각한다..
가격도 싸게 해주신거 같아서 ( ? ) 맘에더더욱 든다.. <- 사장님 나름대로는 싸게 해준건데 " 같아서...." 라는 단어를 사용한걸 섭섭해 하시지 않을런지 모르겠다.. ㅋㅋㅋㅋ
더 싸게 받을수도 있었는데... ㅎㅎㅎ 하지만 후회는 않한다..
아직 피아노가 내 손에 온건 아니지만 막 피아노를 접한 아이들처럼 기분이 들뜸은 나이를 불문하게 되는가보다.
정말 결정을 잘 한거 같다... 그런데 솔직히 정말 전문가가 아닌이상 영창,삼익,가와이도 괜찮았던거 같다.야마하랑 비슷한 가격대의 디피의 건반을 눌러봤는지 모르겠지만....
터치감에서도 정말 싼걸 선택하지 않는다면 터치감은 비슷한거 같다.. 음색은 차이가 나겠지만 말이다...
그런데 돈이 좋긴좋은거 같다... clp-220을 들었을때의 음색과 230의 음색은 분명 차이가 있었지만 또 230과 240을 들었을때는 정말 와~~~ 라는 소리가 절로 나올정도로 좋았다...
사장님의 설명을 들으면서도 속으로는 그래도 거의 한달동안 디피에대해 모델을 찾느라고 고생한 보람이 있었고 탁월한 선택을 한거같단 생각을 했다...
디피여~~~ 빨리 내손으로 오라...
담달중순쯤에나 받을거면서도 참을수가 없어서 찾아갔는데 이제는 물건을 빨리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참을수가 없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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