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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12-20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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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정민
 조회 :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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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실장님... 안녕하세요...
12월10일 저녁에 수원에서 커즈와일 RE-220을 구입한 이정민입니다.
12월11일 빠른 배송을 받고 온 가족이 피아노를 보며 엄청 좋아했죠... 덕분에 일주일동안 열심히 연습해서 딸아이의 작은음악회도 무사히 끝났습니다. 그런데 이틀전(12/19일)부터 전원을 켜도 피아노 소리가 나지 않아 영창 AS신청을 통해 오늘 메인보드교체라는 큰 수술을 하였죠....그런데 AS처리후 몇시간이 지난후 건반 하나가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일단 다시 영창AS센터에 AS 신청을 했지만, 조금 찝찝하네요..
한실장님의 친절한 제품소개로 구입을 결정하였는데 영창악기에 대한 믿음이 조금 그렇습니다. 일단 영창AS를 한번 더 받아봐야 하겠지만, AS기사에게 고장원인을 물어보아도 잘 모르더군요.. 그냥 프로그램이 삭제 되었다하는데, 무상 AS기간이 지나도 이런경우가 발생하게되면 그땐 어떻게 될지 불안합니다. 그리고 참고적으로 영창AS도 기대만큼 신속한것도 아니더군요.. AS신청후 연락주겠다며 끊었는데 그날 전화가 안와서 다음날 다시 몇번 전화해야 겨우 AS날짜를 잡을수 있더군요.. 하여튼 영창악기에 대해 실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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