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전부터 디지털 피아노를 살까말까 고민 많이하다가
3일날 가서 질러버렸어요..^^*

어쿠스틱 피아노랑 차이가 나니까 중고 어피를 살까 하다가..
어피는 내년에 사고 일단 디피를 사고 싶었거든요..

처음 생각했던 모델은 CLP-240이었는데
매장가서 직원오빠(실례..ㅎㅎ)께서 240보여주신 다음에 CN3를 보여주셨어요

전혀 생각지 않았던 모델이었어서 좀 망설였어요
처음 생각대로 밀고 갈까 했는데..
240도 많이 좋았지만 CN3음색이 더 맘에 들었거든요..^^

그래서 고민고민끝에 CN3로 결정해서~
오늘 점심때 기사분께서 오셔서 설치해 주셨어요~>-<

집에 피아노책이 하나도 없어서 연주다운 연주는 못해봤지만
그래도 전에 쳤던거 생각하면서 많이 연주했어요..ㅋㅋ


피아노 음색이 꽤 미묘한 차이가 있어서
어떤걸로 할까 고민했는데
저에겐 piano1에 두번째가 제일 맘에 들더라구요~
piano2의 1도 꽤 괜찮지만..ㅎㅎ

터치감은 HV1으로 해둔거 같은데 그 이하로 내려가면 너무 무거운듯...?ㅋㅋ

앞으로 많이 예뻐해 줘야겠어요~~


직원오빠가 너무 친절하셔서 기분 너무 좋게 쇼핑했구요~
나중에 제 편의까지 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내년에 어쿠스틱피아노도 사러갈께요!!
그때도.... 잘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