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지나서 2번째로 방문을 드리고, 바로 CLP-240을 구매했던 효빈이 아빠입니다. 설연휴에 스키장에 다녀온 후 피곤한 몸을 이끌고 낙원상가와 악기쇼핑 사이에서 고민했었는데 그냥 바로 악기쇼핑으로 달려갔었습니다. 음악을 주업으로 하는 후배가(미싱아일랜드의 한분) 가와이를 추천해주었는데... 최종 결정권자인 아내가 CLP-230과 CLP-240 으로 결정을 좁혔고, 매장에서 240으로 결정했죠. 낙원에서 가격도 알아보고 했는데... 너무도 흔쾌히 OK를 해주셔서 제가 다 깜짝 놀랬습니다. 저도 한깎음하는 사람인데... 여쭙자마자 바로 OK를 하셔서... 배송, 설치도 아주 잘해주셨다고 들었습니다. 설명부터 구매, 설치까지 친절하게 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야 글을 올리게 되어 좀 죄송하네요... 아이가 아주 좋아해서 저도 맘이 좋습니다. 요즘은 자기가 연주한 것을 녹음해서 듣는 재미에 푹 빠져 있습니다. 번창하시길 바랍니다.